카자흐스탄 스마트시티 협력, 한-중앙아 정상 의제로
최근 스마트시티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미래 도시 개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르스타노프 누르갈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만나 스마트시티, 교통,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한-중앙아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의 스마트시티 야망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으로서, 국가 차원에서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교통·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마티의 인구 과밀과 인프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8,000ha 규모의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사업을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이며,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광활한 국토로 인해 교통 및 물류 효율성 제고가 중요한 과제이며,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운영 및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력, 카자흐스탄의 도시 발전에 기여
한국은 신도시 개발과 스마트시티 구축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이 카자흐스탄의 도시 발전 전략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인 K-City 네트워크 협력 사업을 통해 결합되면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과 국내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김윤덕 장관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중앙아시아 특별 세션’에 카자흐스탄 관계 부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가스 플랜트 및 교통 인프라 사업 등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스마트시티와 인프라 협력을 한층 체계화하고, 이를 향후 한-중앙아 정상회의의 주요 협력 의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략적 시사점
이번 협력 논의는 카자흐스탄의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이 추진 중인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사업은 한국 기업에게 스마트시티 기술과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2026년을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의 해’로 지정하고 AI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어,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Actionable Conclusion: 한국 기업들은 카자흐스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술력을 입증하고,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는 K-City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한국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및 출처]
- daum.net
- kitvnews.co.kr
- yna.co.kr




